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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영주/영주 FEELING

"삼봉" 정도전 선생님의 고향집 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옛모습 그대로 복원

 삼판서 고택

조선개국공신 삼봉 정도전(1342~98)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삼판서 고택이

드디어 가흥동 구학공원에 복원이 완료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본채의 구(口)자형 와가의

옛모습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였구요...

삼판서 고택은 정도전의 아버지인 고려말 형부상서 정운경과

고려말 공조전서 황유정(정운경의 사위),

조선초 이조판서 김담(황유정의 외손자) 등

3명의 판서를 잇따라 배출한 유서깊은 고택이지만...

1961년 영주시에 크나큰 상처를 가져다 준

"태풍 사라호"로 인해 침수, 유실되어

1999년부터 복원이 추진되어 왔습니다.

삼판서 고택 개관기념 공연 준비전 기념촬영...

전통차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식전공연 회심곡을 들려주시는

소백민요연구회 박순옥 회장님...

고택과 어우러진 멋진 공연...

두번째 공연 플룻연주...

개관 축하 퍼포먼스로

서예가 박기진 선생님의 화려한 붓놀림...

박문약례(博文約禮) : 널리 학문을 닦아 사리에 밝

언행을 바로하며 예절을 잘 지킴...

이제 서천변 구학공원의 활짝열린

삼판서 고택의 대문은 시민여러분들의

또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