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영주
영주, 소백산에 '낙동강 발원지' 표지석 건립
영주시
2012. 1. 10. 10:11
영주, 소백산에 '낙동강 발원지' 표지석 건립
영주시가 역사적·문화적 상징성을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하여
지난 12월 소백산자락 국망봉 봉두암터에 낙동강 발원지 표지석을 세웠어요.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지리지 경상도편에 의하면, '대천이 3이니, 첫째가 낙동강이다.
그 근원이 셋인데, 하나는 봉화현 북쪽 태백산 황지에서 나오고,
하나는 문경현 북쪽 초점에서 나오고, 하나는 순흥 소백산에서 나와서,
물이 합하여 상주에 이르러 낙동강이 된다'고 되어 있으며,
그외 정약용의 경세유표 등 역사적 문헌에도 언급되어 있어요.
영주시는 소백산 자락길 입구와 배점주차장에 낙동강 발원지에 대한 이야기 안내판과
전망데크, 자연형 계류시설, 데크로드 등 쉼터를 조생해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생태체험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해지고 있는 관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