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곳]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영주 선비촌
[영주 가볼만한곳]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영주 선비촌
- 옛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 -
손가락 눌러 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선비촌은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과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해 우리 고유의 사상과
생활상을 체혐해 볼 수 있는 좋은 관광지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주차를 하자마자 ‘선비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반기는 듯한,
선비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한 곳에 연결되어 있어 매표소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하면
두 곳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두 곳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보는 재미도 배가 되는데요.
오늘은 선비들의 삶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선비촌을 먼저 소개해 드릴께요.
선비촌은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설립이 됐는데요.
소달구지 체험을 비롯해 목공예, 짚공예, 찰떡 체험 등 우리 옛 조상들의 전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택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지금도 집집마다 집 구조가 다르고 인테리어가 다르듯이, 고택들마다 지니고 있는
모습이 달라서 그 집 주인의 취향을 느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선비촌을 둘러보면서 만나게 되는 작은 소품들 하나 하나가 미소 짖게 합니다.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것들을 보면서 느끼는 반가움이겠죠?
그리고 선비촌에서는 숙박도 가능합니다. 도시 아파트 생활에만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색다를 체험이 되고, 나이 지긋한 부모님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할텐데요. 고택에서의 하룻 밤~ 멋진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몇 해 전에 인기리에 방영된 추노의 드라마 촬영지로 선비촌이 더 이름을 알리기도 했죠?
아직도 추노의 대길이를 선비촌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바쁘고 스트레스에 지친 우리에게, 옛 것의 추억은 잠시 힘든 마음을 내려놓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가을볕 좋은 요즘, 자녀들 손잡고 산책하는 마음으로 옛길을
걸어보세요~
손가락 눌러 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다음 번에는 [영주 가볼만한곳] 영주 선비촌과 이어지는 소수서원을
가볼려고 하는데요. 소수서원의 모습도 기대해 주세요~
선비촌과는 또 다른 장엄한 광경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