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맛집] 소중한 날 소중한 분에게 해가
소중한 날 소중한 분에게 '해가'
1년에 몇 번씩은 지갑 걱정은 뒤로 하고 소중한 분들께 식사를 대접해야 하는 경우가 있죠.
싱싱한 회와 다양한 사이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해가’입니다. 식당 입구부터 멋스러워서 음식 맛도 기대가 되네요. 회집은 싱싱한 회도 회지만 회를 잘 즐기지 않는 분들은 사이드 메뉴를 더 기대하기도 하잖아요. 이 곳에 오시면 후회 없습니다. 배를 채울 수 있을 만큼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계속 이어져 나옵니다. 죽에서부터 샐러드,삼합, 해산물, 초밥, 생선구이, 장어구이, 튀김 등 .. 회 나오기 전에 배가 다 차는 기분입니다. 가짓수 채우려고 나오는 저렴한 음식이 아니라 접시 하나하나에 담겨져 나오는 정성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메인 오늘의 회가 나왔습니다.싱싱하고 두툼한 회가 푸짐하게 올려져 나옵니다. 쫀득쫀득 씹히는 맛!! 지금 생각하니 또 군침이 도네요. 식사가 빠질 수 없죠. 기본 밥이 아니라 알밥으로 볶은 철판볶음밥~ 요거 요거 아주 맛있습니다. 거기에 얼큰한 매운탕이 입안을 개운하게 잡아주네요. 소중한 분께 소중한 마음으로 대접하는 마음으로 충분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음식 양도, 맛도, 식당의 청결, 서비스 모두~ 특별한 날 특별한 것을 먹고 싶을 때 ‘해가’에서 특별하게 보내세요^^
이왕하는 대접이라면 드시고 나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다 소리가 나올 수 있는 식당을 잘 골라야 하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이 곳을 추천합니다.
입구에 걸린 메뉴판 스캔을 쫙 해보니~ 회, 해산물, 점심특선 등 다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