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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영주

영주시, 화목난로의 온기가 가득한 솔마음 카페 영주시, 화목난로의 온기가 가득한 솔마음 카페 영주 풍기온천 근처에 따뜻한 화목난로의 온기와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겨울음식 칼국수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이름도 예쁜 솔마음 카페와 황토펜션 방문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자주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온천입니다. 영주에는 물 좋은 풍기온천이 겨울의 명소로 빠질 수 없는데요. 시원하게 온천을 하고 나면 출출해진 배를 채워야겠죠~ 풍기온천에서 가까운 곳에 고소한 들깨 칼국수가 유명한 집이 있답니다. 일반 식당이 아니고 솔 마음 펜션을 운영하면서 펜션 안에 오붓한 카페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만 들깨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풍기온천에서 영주 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도로변에 작은 푯말이 보입니다. 조.. 더보기
복어와 맛집이 만났을 때, '제주 복집' 복어와 맛집이 만났을 때, '제주 복집'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가 되면 어떤 음식으로 해장해야 될지 고민이 많이 되실 텐데요. 해장 음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원하고 칼칼한 제주 복어국을 소개해봅니다. 영주에는 각각 입맛에 따라 기호에 따라 찾는 복어 집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그중 제주 복어는 식당이 밀집한 남부 육거리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식당에 비해 가격은 1~2천 원 비싼 편이지만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와서 여성분들의 선호도가 더 높은 식당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어항에 볼록한 복어 몇 마리가 인사를 합니다. 냉동 복어로 매운탕이나 지리를 먹기도 하지만 돈을 조금만 더 보태면 생복어로 조금 더 부드러운 복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갑 사정이 가벼울 때는 냉동으로, 좀 더.. 더보기
영주시, '영주 5일 장' 항그 담아가이소~! 항그 담아가이소~! 영주 5일 장 영주 5일 장~! 5일 10일 장 보러 오소~~~ 어느 지역마다 그 지역의 색깔이 가장 잘 묻어나는 5일 장! 그래서 어떤 지역에서는 5일 장이 관광 상품이 된 곳도 많죠? 영주는 관광 상품이라고 할 만큼 특색이 있는 5일 장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만의 정과 향기가 묻어난답니다. 같이 구경해 보실래요? 영주 5일 장은 5일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렇게 열립니다. 원당로 도로변과 뒤편 주택가 골목에 넓게 펼쳐져 장이 열리는데요. 마트도 물론 많지만 장날에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사람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면서 장을 봐야 하는 것도 장날만의 재미입니다. 우리 지역은 농사짓는 분들이 많다 보니 직접 농사 지은 것을 조금씩 조금씩 갖고 나와 펼쳐놓고 판매.. 더보기
정도너츠 본점의 맛, 이제 영주 시내에서도~! 정도너츠 본점의 맛, 이제 영주 시내에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진 생강 도넛 ‘정도너츠’ . 보기만 해도 입에 가득 군침이 도는 전국 유일의 건강 도넛입니다. 여러분, 건강 도넛 정도너츠의 본점이 영주의 풍기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얼마 전 영주 풍기에 본점을 두고 있던 생강도넛 ‘정도너츠’가 영주시내 가흥 택지에 그랜드점을 오픈했습니다. 도넛이 먹고 싶을 때 영주 시내와 20여 분 떨어진 풍기까지 가는 것이 마음먹지 않고선 쉽지 않았는데요. 시내에 그랜드점을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요즘 가흥 택지에 상가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먹을거리가 밀집되고 있는데요. 먹거리하면 빠질 수 없는 정도너츠도 이곳에 한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실 풍기 본점은 포장 판매가 많은 곳이어서 편하게 앉아서 .. 더보기
상큼 달콤 시원한 '해초비빔밥' 상큼 달콤 시원한 '해초비빔밥' 맛집은 주로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진정한 맛집이겠죠?특히 주부들이 ‘거기 맛있더라~’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주변에 아는 아주머니들이 예전부터 많이 추천하던 가게인데 이제야 들렀습니다. ‘콩마을 식당’인데요. 상호와 다르게 두부요리보다 더 유명한 해초비빔밥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받은 식당치고는 그냥 어느 곳에서나 봄직한 작은 동네 식당 같습니다. 콩마을 식당인만큼 메뉴판에는 두부 요리가 가장 먼저 소개되고 그 아래로 해초비빔밥이 보이는데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요. 깔끔한 밑반찬 몇 가지가 먼저 나오구요~! 김가루와 깨가루가 듬뿍 뿌려진 해초비빔밥이 나왔습니다.그리고 그 안으로 이름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바다 내음이 가득 담긴 해.. 더보기
영주시,대박나라 전통시장 '대박시장' 영주시,대박나라 전통시장 '대박시장' 어느 지역에나 그 지역의 색을 잘 담고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개장터, 정선 5일장 등 재래시장만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된 곳도 많은데요. 영주에는 그만큼 유명세가 있는 시장은 없지만 우리 지역의 색과 맛을 담은 전통시장이 많습니다. 5,10일에 열리는 5일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골목시장, 번개시장 등 많은데요, 그 중 최근 대박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새 출발한 시장을 찾아봤습니다. 이 곳은 최근 소백쇼핑몰에서 대박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전통시장의 대박을 바라며 지은 이름이겠죠? 이 곳은 영주시내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골목골목마다 한복골목, 먹자골목 등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근처에서 5일장이 열리기 때문에 시장.. 더보기
얼큰한게 땡기는 날 ‘중앙 해물탕’ 영주 맛집얼큰한게 땡기는 날 ‘중앙 해물탕’ 얼큰한 맛 좋아하는 우리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외식 장소!해물탕 & 해물찜을 빼놓을 수 없겠죠? 맛있는 양념과 많은 해물로 사랑받는중앙해물탕을 소개합니다. 해물탕이나 해물찜 식당은 영주에도 많습니다. 각 집마다 고유의 맛이나 서비스가 있는데요,중앙 해물탕은 흔하지 않는 땡기는 맛의 매콤한 양념맛이 일품입니다. 쫄면으로 유명한 중앙분식과 가까워서인지 간판도 중앙 해물탕입니다. 중안분식과 바로 마주보는 골목안 후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로변에 들어오는 입구를 알리는 입간판이 서 있고, 옆으로 난 골목안으로몇 발자국 들어가면 식당 입구가 보입니다. 비 오는 날 갔더니 주문전화가 빗발치고 그 덕에 한산한 식당에서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주인장 말씀이.. 더보기
영주시, 추억의 영화관 ‘예당시네마’ 추억의 영화관 ‘예당시네마’ 요즘 영화관은 영화뿐 아니라 식당, 쇼핑, 음악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멀티플렉스관으로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예전 생각을 하면 어떤가요? 동네에 하나 밖에 없는 극장에서 줄서서 표를 사고 좋아하는 사람과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손을 잡기도 했던 곳~ 앞에 키가 큰 사람이 앉으면 이리 저리 좌우로 고개를 왔다 갔다하며 영화를 보던 때~ 이제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밀려 작은 동네의 작은 극장들은 이미 문을 닫은 지 오래고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됐지요. 그런데 영주에는 아직도 추억 속의 영화관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리모델링이 자주 되긴 했지만 아직도 100여 좌석의 작은 극장이 예전의 추억을 되살려 줍니다. 이 곳 예당시네마는 영주 문화의 거리 골목 2층에 자리하고 있.. 더보기
영주 가볼만한 곳, 국왕에 대한 의리가 담긴 문화재 '금성대군신단' 영주 가볼 만한 곳국왕에 대한 의리가 담긴 문화재 '금성대군신단' 영주하면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빼놓을 수가 없죠.금성대군신단은 그 유명세에 살짝 가려져 있는 곳이긴 하지만 소수서원과 선비촌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입니다.선비촌과 소수서원에 오셨다면 금성대군신단도 꼭 둘러보셔야 합니다! 입구에는 안내판이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사과밭이 길을 안내해 주고 있고요.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좌우로 옛 고택이 들어서 있고 정면으로 금성대군신단이 자리합니다. '금성대군신단''은 조선 세조(世祖) 때 단종(端宗)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화를 당한 금성대군(세종의 여섯째 아들, 세조의 아우, 단종의 숙부)과 순흥 도호부사 이보흠(李甫欽), 순흥의 유향품관, 향리 등의 충절을 기리기 위.. 더보기
영주 가볼만한 곳, 동천사 영주 가볼만한 곳 - 동천사 - 소백산 아래 동쪽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동천사’ 각 지역마다 크고 작은 사찰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영주에도 전국적으로 소문난 부석사를 비롯해, 흑석사, 초암사, 비로사 등 이름난 사찰이 많습니다. 풍기 봉현에 자리하고 있는 ‘동천사’도 사찰의 규모와 멋진 풍광으로 빠질 수 없는 사찰입니다. 소백산 줄기를 따라 자리하여 풍기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동천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감상하기 위해 고즈넉한 가을 고즈넉한 동천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작은 마을을 지나 들어선 입구가 굉장히 웅장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그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가는 길에 108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