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주시 순흥초군청 민속행사 개최

제13회 영주시 순흥초군청 민속행사 개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6일 오전11시 순흥선비촌광장에서 100여년을 이어져온
‘두레골 성황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 한해의 모든 액을 불사르는
‘달집태우기’ 등 “순흥 초군청 민속행사”를 개최 하였습니다.

시작에 앞서,,순흥주민분들께..인사 및 축사 한마디~~하시고..

이날 첫 행사로, 대한명인 146호 청학 이홍화님의 서예 퍼포먼스(한묵유희)도 펼쳐졌고...

시장님께서 직접 연출한 관청세시 풍속놀이...잘 어울리나요?..

은근히~~많은 힘을 필요로 하는 떡치기....힘들진 않으셨나요?..^^

남녀노소..어른, 아이 할것없이..누구나 즐겁게 할수 있는 윷놀이...
윷을 던지는 순간...모~~야를 힘껏 외쳐봅니다.!!

흥겨운 풍물 한마당....뒤에 어르신분........신나셨네요...^^

순흥초군청민속행사의 하이라이트....
성하,성북 줄다리기...누가 이겼을까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 민속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해봅니다.    

 *순흥 초군청의 유래*
순흥 초군청은 실학의 대두와 서구문물의 도입 등으로 반상의 개념이 무너지면서 사회가
무질서 하던 개화기때 농민들이 스스로의 권인보호와 향중사회의 질서회복을 위해 결성한
전국유일의 순수 농민자치 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