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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정도너츠 본점의 맛, 이제 영주 시내에서도~! 정도너츠 본점의 맛, 이제 영주 시내에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진 생강 도넛 ‘정도너츠’ . 보기만 해도 입에 가득 군침이 도는 전국 유일의 건강 도넛입니다. 여러분, 건강 도넛 정도너츠의 본점이 영주의 풍기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얼마 전 영주 풍기에 본점을 두고 있던 생강도넛 ‘정도너츠’가 영주시내 가흥 택지에 그랜드점을 오픈했습니다. 도넛이 먹고 싶을 때 영주 시내와 20여 분 떨어진 풍기까지 가는 것이 마음먹지 않고선 쉽지 않았는데요. 시내에 그랜드점을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요즘 가흥 택지에 상가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먹을거리가 밀집되고 있는데요. 먹거리하면 빠질 수 없는 정도너츠도 이곳에 한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실 풍기 본점은 포장 판매가 많은 곳이어서 편하게 앉아서 .. 더보기
무더운 여름 영주 맛집 ‘풍기 삼계탕’에서 보신 해봐요~ 무더운 여름 영주 맛집 ‘풍기 삼계탕’에서 보신 해봐요~ 땀도 많이 나고 더워서 무기력해지는 여름~ 보신을 위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뭐니뭐니해도 값싸고 영양 만점인 삼계탕이 빠질 수 없겠죠? 삼계탕에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인삼입니다. 영주 특산품 풍기인삼으로 건강을 담은 풍기 삼계탕 먹으러 오세요~ 풍기 삼계탕은 198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정통 삼계탕집입니다. 시내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안쪽으로 약간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입구 여기저기 간판이 여러 개 많이 걸려 있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유명세만큼 많은 인증서들이 붙어 있구요. 아늑한 마당에는 큰 나무들이 운치있게 손님을 맞아 줍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깔끔하고 깨끗한 첫 이미지가 좋습니다. 음식 잘하는 집에는 메.. 더보기
영주 맛집 추억의 돈까스 ‘아테네 레스토랑’ 영주 맛집 추억의 돈까스 ‘아테네 레스토랑’ 추억의 돈까스 한 집 건너 한 집이 식당이고, 한 집 건너 한 집이 식당 문을 닫는 요즘이죠. 그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들이 많지 않은데요. 영주에는 엄마 손 잡고 따라왔다 여고시절엔 친구들과, 결혼해서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이 다시 찾는 역사 깊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바로 아테네 레스토랑인데요. 전통의 맛을 느껴보시죠^^ 요즘은 ‘레스토랑’이라는 간판도 잘 찾아보기 힘들죠? 아테네 레스토랑은 영주시내 카톨릭병원 골목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레스토랑처럼 간판이나 입구가 세련되진 않습니다. 그저 흔한 간판에 흔한 식당 입구입니다. 그런데 뭐가 그렇게 유명하냐구요? 바로 변함없는 인테리어와 변함없는 맛 때문 아닐까요? 때로는 조.. 더보기
영주 맛집 토실토실 부석태(콩)가 듬뿍~ 냄새 없는 한결같은 ‘한결 청국장’ 영주 맛집 토실토실 부석태(콩)가 듬뿍~ 냄새 없는 한결같은 ‘한결 청국장’ 한국 사람이라면 된장 싫어하는 사람 잘 없죠?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요. 다만~ 냄새 때문에 청국장을 꺼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영주에 오시면 냄새없이 먹을 수 있는 콩이 듬뿍 담긴 청국장 한 그릇 드셔보세요~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한결 청국장입니다. 풍기역 앞에 위치한 한결 청국장, 관광 책자에도 많이 소개된 식당입니다. 유명세 때문인지 2년여만에 오랜만에 들렀더니, 그 사이 2천원이나 오른 가격에 살짝 속이 상하네요~ 속 상한 마음을 알았는지 상이 차려지기 전 보리떡이라며 먼저 주십니다^^ 냠냠~ 허기진 배를 보리떡으로 살짝 채우고 나니 반찬이 하나 둘 차려집니다. 반찬이 깔끔합니다. 청국장이.. 더보기
[영주 맛집]국물이 끝내줘요~ 원조 장가네 매운탕 국물이 끝내줘요~ 원조 장가네 매운탕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하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든든한 보양이 필요한데요.매운탕도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하죠영주에서 국물이 찐하고 담백한 원조 장가네 매운탕을 소개합니다. 매운탕은 환한 낮보다는 왠지 저녁에 얼큰한 국물에 소주한잔 기울이며좋은 벗들과 먹는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어두워질 무렵 식당을 찾았습니다. 벌써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네요. 빈 자리는 이미 예약 완료~ 겨우 겨우 중간에 남은 한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앉았습니다. 메뉴는 메기, 잡고기 매운탕, 어죽, 도리뱅뱅 종류가 다양한데요. 서민들의 가벼운 지갑에 부담없이 먹기에는 메기매운탕이 제격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맛도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매운.. 더보기
[영주 맛집] 넉넉히 베푸는 곳 요선재 영주하면 선비의 도시~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같이 옛 선인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은 곳인데요. 관광지뿐 아니라 전통향토음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요선재’를 아시나요?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야 내부까지 둘러볼 수 있는데, 제가 간 날은 예약이 없어 아쉽게도 외경만 둘러보았습니다. 외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곳~ 요선재를 소개합니다. 요선재는 영주지역의 전통향토음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이자,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영주시 영주동 향교골의 128년된 고택을 수리한 것인데요. 깨끗하고 정갈해 고풍의 멋이 느껴집니다. 내부를 보지 못해 아쉽지만, 다실과 교육실을 갖춰서 일반인, 외국인, 학생을 위한 전통 식문화 예절교육도 하고, 차와 전통주, .. 더보기
[영주 맛집]이름만큼 예쁘게 한 상 차려지는 ‘소담뜰’ 이름만큼 예쁘게 한 상 차려지는 ‘소담뜰’ 영주 공공도서관과 영주 세무서 인근을 지날 때, 소담뜰이란 간판을 보며 예쁜 이름에 반해 ‘한번 와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모임 장소가 이 곳으로 정해져 와 보게 되었네요. 음식도 이름 값을 할까요? 먼저 깨끗하게 세팅된 테이블이 마음에 듭니다. 점심 시간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밥 먹기 힘들다고 하더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니 식당 안이 가득찼습니다. 평일 점심때라 계모임하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가격대는 1~2만원 선에서 코스를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지갑 사정을 고려해 가장 부담이 적은 1만원 코스로 시키기로 했습니다. 봄을 닮은 노랑색 호박죽이 첫 입맛을 달콤하게 잡아주구요, 서 너가지의 메뉴가 코스로 이어져 나옵니다... 더보기
맛은 고품격 가격은 서민적 영주 맛집 대가돌솥밥 맛은 고품격 가격은 서민적 "영주 맛집 대가돌솥밥" 봄으로 성큼 다가가고 있는 요즘~ 입맛 살려주는 깔끔한 돌솥 한정식 식당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한상 잘 차려져 나오는 한정식집이라면 가격이 1만원 이상 훌쩍 넘기 마련인데요. 이 곳은 저렴한 가격에 돌솥밥, 비빔밥, 숭늉, 각종 반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가 조금 한적한 곳에 있습니다. 남산초등학교 옆으로 구 안동통로 도로변 2층에 위치합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간판들 사이에서 찾기가 힘드니 눈을 크게 뜨세요^^ 식당은 큰 방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큰 방에서는 단체손님이나 돌잔치, 환갑잔치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돌솥밥 정식이 메인메뉴지만 다양한 메뉴들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상이 차려집니다. 하얀 도자기 접시에 맛깔스럽게 차려진.. 더보기
[경북 영주 맛집] 국내최초 고구마빵 영주 미소 머금고 미소가 피어나는 맛 국내 최초 고구마 빵의 원조 ‘미소머금고’ 소백산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영주에서 직접 키운 고구마로 만든 빵 고구마빵 특허와 HACCP 인증까지 받아, 영주 대표 건강 웰빙식품을 만들고 있는 ‘미소머금고’를 소개합니다. 미소머금고는 이름처럼 고객의 입가에 항상 미소를 머금게 하는 맛, 입 안 가득 행복을 선물하는 맛, 건강하고 정직한 마음을 담아 고구마빵을 만들고 있다는데요. 미소머금고 고구마빵에는 고구마가 50~80% 이상 함유되어 있어서, 칼로리가 일반 빵의 절반이라고 하니 다이어트에도 좋겠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100% 건강식품이겠죠? 고구마빵, 고구마케이크, 쿠키 등 20여 종류의 다양한 제품이 있고 지금도 신제품을 계속 개발 중에 있다고 하네요. 특히 .. 더보기
[경북 영주 맛집 탐방]40년의 전통의 메밀묵 맛의 진수 ‘순흥 전통 묵밥’ [경북 영주 맛집 탐방]40년의 전통의 메밀묵 맛의 진수 ‘순흥 전통 묵밥’ 순흥은 영주의 유명 관광지 선비촌, 소수서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분벽화, 향교, 금성대군 신단 등 유적지가 많은 곳인데요. 유명 관광지 외에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한 묵밥집이 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영주 맛집 탐방을 하러 떠나보실까요~^ㅇ^ 손가락 눌러 주는 센스~~ ^ㅇ^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원조, 진짜 원조를 내세운 많은 묵밥집이 있으니 잘 찾아가야 합니다. 진짜 원조집에는 원조라는 간판이 없습니다^^ 전통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인지 식당의 외관부터 전통이 느껴지지 않나요? 40여년 동안 식당을 하나씩 하나씩 늘려왔는지, 식당 방이 여기 저기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시원한 야외 그늘에 앉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