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맛집] 넉넉히 베푸는 곳 요선재

 

 

 

 

영주하면 선비의 도시~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같이 옛 선인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은 곳인데요.

 

관광지뿐 아니라 전통향토음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요선재’를 아시나요?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야 내부까지 둘러볼 수 있는데,
제가 간 날은 예약이 없어 아쉽게도 외경만 둘러보았습니다.
외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곳~ 요선재를 소개합니다.

 

 

 

 

 

요선재는 영주지역의 전통향토음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이자,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영주시 영주동 향교골의 128년된 고택을 수리한 것인데요.
깨끗하고 정갈해 고풍의 멋이 느껴집니다.

 

 

 

 

 

내부를 보지 못해 아쉽지만, 다실과 교육실을 갖춰서 일반인, 외국인, 학생을 위한
전통 식문화 예절교육도 하고,  차와 전통주, 궁중음식, 혼례 이바지 음식 등
전문교육 기능을 수행한다고 하네요.

 

 

 

 

 

 

 

해가 잘 드는 마당 안뜰에는 장독대와 가마솥이 눈에 띄었구요.
밭에 파도 직접 심어 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것 같아 매우 인상적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작은 소품과 문살 하나까지에도 옛 느낌을 살려서,
내부를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외경을 둘러보는 것 만도
작은 민속촌에 온 것 같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궁중음식과 향토음식을 한자리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매우 드문 곳이어서 영주에 오신다면 예약을 하고, 꼭 한번 찾아보세요~
다음에 내부를 둘러볼 기회를 만들어 또 한번 소개해 드릴께요^^

문의할 곳 : 요선재 (054-631-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