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수상으로 빛났다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수상으로 빛났다

- 2014년 복지부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상 선정 -

현재는 100세 시대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져만 가고 있는데요, 영주시도 이러한 100세 시대에 발맞춰 그동안 보건사업인 "찾아가는 보건행정, 감동실천 보건행정"에 목표를 두고 적극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2014년 복지부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영주시가 추진한 건강증진사업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현재는 현대인의 좌식문화 형성과 자동차 문화 발달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쉽고 재미난 영주선비체조를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대학등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에게도 널리 보급하여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영주시의 큰 자산이라는 인식하에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이자 생활터인 영주시 전 경로당을 건강검진팀이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3개 오지마을과 함께한 건강마을 지킴이 행복교실등을 운영해 왔습니다.

건강증진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여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각 단위 사업별로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던 방식에서 통합 사업비로 운영하여 예산, 인력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였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 수상, 2013년 경상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건강증신사업 수상으로 7. 10(목) 14:00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갖고 우수기관 시상, 국가 건강정책 방향 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앞으로도 영주시는 100세시대 섬김행정의 중심에 서서 건강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