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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된장 익어가는 마을 '무수촌' 된장 익어가는 마을 '무수촌' 순창하면 고추장이 떠오르는 것처럼 요즘은 지역마다 대표적인 전통음식을 개발하는 곳이 많습니다. 영주에도 된장마을로 유명한 ‘무수촌’이 있습니다. 옹기가 주는 운치와 편안함이 멋진 곳, ‘무수촌’을 소개해 드립니다. 영주시내를 지나 시골길을 한참 달려 이산면에 자리하고 있는 무수촌~ 한참 달리다 보면 무수촌이란 간판이 마을입구를 알려줍니다. 들어서자마자 마당 한가득 늘어서 있는 옹기들이 감탄을 절로 나게 합니다. 무수촌, 이름이 특이하죠? 경상도에서는 채소 ‘무’를 ‘무수’라고도 하는데, 처음엔 이 동네에 무가 많이 나서 붙여진 이름인가~ 하고 무지한 생각을 했습니다. 무수촌 (無愁村·근심 없는 마을)이란 뜻은 촌장께서 이곳에 처음 들어올 때 근심 걱정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이.. 더보기
KBS1 6시 내고향 <남대리 장 담그는 날-경북 영주>편! 방송에서 영주를 소개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시청자들이 영주의 진정한 맛과 멋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일 것 같은데요~ 이번에 까치가 물어다 준 기분 좋~은 소식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어제 인간극장 우엄고택의 기적 소개에 이은 KBS1 6시 내고향 편! 2월 6일(목) 18시 모두함께 본방사수! 손가락을 누르면 복이 들어온데요!^^ 새해 첫 대사는 바로 장을 담그는 일인데요! 장을 담그는 날이면 가가호호 장 달이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영주의 남대리 마을이 내일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된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장이 보급화 되고 요즘은 메주도 사고팔지만 남대리 마을만큼은 전통을 지키고 영주만의 특별한 콩을 이용하여 1년 동안 음식의 감초 역할을 할 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음식 맛은 장맛!’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