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주 맛집]이름만큼 예쁘게 한 상 차려지는 ‘소담뜰’ 이름만큼 예쁘게 한 상 차려지는 ‘소담뜰’ 영주 공공도서관과 영주 세무서 인근을 지날 때, 소담뜰이란 간판을 보며 예쁜 이름에 반해 ‘한번 와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모임 장소가 이 곳으로 정해져 와 보게 되었네요. 음식도 이름 값을 할까요? 먼저 깨끗하게 세팅된 테이블이 마음에 듭니다. 점심 시간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밥 먹기 힘들다고 하더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니 식당 안이 가득찼습니다. 평일 점심때라 계모임하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가격대는 1~2만원 선에서 코스를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지갑 사정을 고려해 가장 부담이 적은 1만원 코스로 시키기로 했습니다. 봄을 닮은 노랑색 호박죽이 첫 입맛을 달콤하게 잡아주구요, 서 너가지의 메뉴가 코스로 이어져 나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