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소백예술제 개최
겹겹의 소백산 속살들이 눈부신 초록바다를 이루고
죽계구곡의 맑은 물소리가 정겨운 6월을 맞아
영주의 향토 문화예술의 백미를 선보이게될
제19회 소백예술제가 토요일(6. 2) 오후 6시 아트파크
개막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15일간
아트파크 및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한나라의 문화수준은 국민소득과 함께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고 했지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정서를 순화시켜주는 예술은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공기와 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는데요...
6개분야(음악, 문학, 사진, 미술, 국악, 무용)별로
공연 및 전시행사를 다체롭게 준비했습니다.
문화예술의 요람인 아트파크 개관과 더불어
19회를 맞는 소백예술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향기속에서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빕니다.
개막 축하음악회는 영주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시민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어하시는
초청가수 유열씨가 출연하며...
주말에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운 아트파크, 서천둔치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예술제 행사를
가족과 함께 마음껏 느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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