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획득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우리시 선수단이 모두가 깜깍 놀랄만한 우수한 성적 거두었어요...

경상북도대표선수로 출전한 영주시 선수단 12명은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메달 총 11개(금 3, 은 6, 동 2)를 획득하여 경상북도가 전국 9위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한 영주시선수단은 총 7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육상, 댄스스포츠, 볼링, 역도, 바둑)으로 배드민턴 김위순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였고, 탁구에서 신선아 선수가 금 1(복식), 은 1(단체전)을 딴 것을 비롯하여

박정숙·최선옥 선수가 은메달, 육상(100m, 200m) 우경아 선수가 은 2, 스포츠댄스 석진환 선수가 은 1, 동 2을 차지하는 등 개인 종목에서 훌륭한 성적을 남겼는데요...

그동안 선수들이 장애를 극복하며 쏟아 부은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뿌듯하구요...

앞으로도 스포츠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실꺼지요?...^__^...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여러분 정말 축하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