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자락길을 걷다.
소백산 자락길은 영주, 단양, 영월, 봉화를 잇는 12자락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생태문화탐방로예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소백산의 숲과
계곡을 걸으며 주위의 역사,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지요..
12자락길중, 영주 구간은 1,2,3자락과 8에서 12까지 8개 자락길이 있어요.
이 가운데 1,2,3,10,11,12자락을 개통함으로써 두자락길만 남겨 놓고 있지요..
2009년에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시범사업지로 영주시의 소백산 자락길이
선정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구요. 2011년에는 "한국관광의 별"에 생태관광부문에
최종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답니다.
소백산 자락길은 높지않고 심한 경사도 없이 계곡을 따라 계속 이어져 있어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방향 표지판과 안내판 그리고 쉼터와 목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어져 있어
편안하게 걷고 쉴 수 있답니다...^^
역사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많이들 놀러오세요~~♥
♣소백산 자락길 안내(영주구간)♣
* 1자락 (12.6km, 4시간 30분)
소수서원->금성단->죽계구곡->초암사->달밭골->비로사->삼가리
* 2자락 (15.6km, 4시간 20분)
삼가주차장->금계호->금선정->정감록촌->풍기소방서->풍기온천->소백산역
* 3자락 (11.4km, 3시간 20분)
소백산역->죽령옛길->죽령마루->용부원리->대강면
* 8자락 (6.5km, 1시간 50분, 미개통)
의풍초->삼도접경공원->마흘천->현정사->남대분교->주막거리
* 9자락 (7.2km, 2시간 5분, 미개통)
방물길->보부상길->주막거리->상신기마을->늦은맥이재->생달마을->오전댐
*10자락 (7km, 1시간 50분)
오전댐->뒷뜰장터->봉화학예관->죽터->땅골->부석사
*11자락 (13.8km, 3시간 45분)
부석사->속두들->소백산예술촌->숲실->사그레이->양지마->남절->모산->
단산지->좌석(시거리)
*12자락 (8.0km, 2시간 25분)
좌석(시거리)자재기재->두레골(장안사)->점마->덕현->배점->배점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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