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보험 부담되셨죠? 이제 보험료 25% 추가 지원해드립니다~!

요새 한층 조류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가축농가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가축을 키우고 있는 축산 농가들은 불안정한 기후로 인한 온난화와 한파와 같은 자연재해가 닥치면 단순히 삶의 불편을 넘어 생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폭염으로 닭과 돼지 1만여 마리를 폐사하는 등 최근 불안정한 기후로 전국의 축산농가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피해 농가는 다행히 영주시가 권장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액의 80%까지 보상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국가에서 보험료 50%를 보전해 주고 있으나, 농가에서는 농가 부담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가축재해보험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가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젠 가축도 보험이 필수임에 따라 영주시는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처음 보험가입 지원 예산 1억1000만 원을 편성하여 소, 돼지, 닭 등 관내 사육 중인 가축을 대상으로 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의 25%를 추가 지원해 드립니다.

농가 부담금 중 절반에 해당하는 총 보험료의 25%를 지원해 드리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금은 25%로 줄어듭니다.

혹시 모를 자연재해, 화재, 사고,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가축과 관련 시설 피해의 신속한 보상으로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가축재해보험으로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이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입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많은 영주시의 축산 농가에서 안정적인 혜택을 위하여 영주시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문의처 : 영주시 축산위생팀(054-639-7354), 영주축협(054-63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