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술인들의 화합의 장 <2014 경북 예술제>

경북예술인들의 화합의 장 <2014 경북 예술제>

 

 

미국의 유명한 음악 비평가인 레스터뱅스는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예술이 심각하다고 느끼는게 예술에 대한 첫 번째 오해다."

 

그만큼 예술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예술에 대해서 심오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예술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것 입니다.

 

영주시에서는 경북 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 예술의 진흥을 도모하여 문화 경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 경북도민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2014 경북 예술제>를 개최하는데요.

 

저와 함께 <2014 경북 예술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2014 경북 예술제>란?

 

 

 

 

<2014 경북 예술제>는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주시가 후원하는 행사인데요. 9월 26일 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영주 문화예술회관, 영주 시민회관, 영주 풍기인삼 축제장에서 열립니다.

 

경북 예술제는 개막식부터 화려한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식전행사로는 前 국립극단 예술감독, 現 극단 '미추'의 손진책 대표의 팬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개막공연으로는 국립오페라단 단원이자 이탈리아 알카모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인 테너 류정필씨가 '천상의 소리'를 부르는데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타 테너의 공연을 무료로 들으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 외에 최석민 무용단의 '일장춘몽'과 김민재씨의 색소폰 연주, 가수 김연숙씨의 초청 공연도 진행되니 개막식날 꼭 참여해보세요!

 

 

 

 

다양한 예술 행사

 

개막식 이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경북사협 회원전을 시작으로 미술협회전, 음악제, 국악인의 한마당 등 사진, 미술, 음악, 시화, 연극, 무용 등 한 가지에 치우치지 않은 예술 전시·공연들을 진행하니 좋은 시간이 되실 겁니다.

 

 

오늘은 9월 26일에 개최되는 <2014 경북 예술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채로운 예술 전시 및 공연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처 :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054-856-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