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 영주/영주 TASTE

[영주 맛집]다양한 맛이 한 상 위에 펼쳐지는 '바보형제 쭈꾸미'

 

영주 맛집

다양한 맛이 한 상위에 펼쳐지는

바보형제 쭈꾸미

 

 

 

가흥동 택지에 대기표를 들고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늘어서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몇 달전 오픈해 일명 오픈빨인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 줄이 줄지 않고 있어 '도대체 얼마나 맛있기에 이렇게 사람이 많지?' 라는 생각으로 식당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도 이미 대기하고 있는 손님, 후식을 마시며 대화하는 손님들로 가게 앞이 북적거리네요.

 

 

 

다행히 점심시간을 조금 피해 갔더니 대기표 없이 딱 한 자리 남은 곳에 운 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테이블 위에는 예쁜 유리병 위에 따뜻한 허브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잔을 음미하기도 전에 음식들이 바로 바로 세팅되네요. 냉수가 아닌 물 한잔에도 이 식당의 서비스 마인드가 느껴집니다.

  

 

 

가볍게 입맛을 돋워주는 샐러드와 콩나물과 무채 나물, 이어서 묵사발과 공기밥, 그리고 메인요리 쭈꾸미가 매콤한 맛을 유혹하며 식탁 위에 올랐습니다.

 

식탁 위에 펼쳐진 색감이 예뻐서 입맛을 자극하네요.

 

 

 

야채와 쭈꾸미를 얹어 밥과 슥슥 비벼 한 입 맛을 보니 맛있는 매콤함이 입안을 감쌉니다. 맵다고 느끼시면 함께 나온 묵사발과 샐러드를 함께 드셔보세요~ 매운맛을 살짝 잡아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피자 한판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잘못 시킨 게 아닌가 싶어 메뉴판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요. 9,900원에 이 모든 메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고소한 피자에 쭈꾸미를 한 점 올려서 먹거나 양념에 살짝 찍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네요~^^

 

 

 

영주 맛집 '바보형제 쭈꾸미'는 <매운맛><고소한맛><달콤한 맛><시원한 맛>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입맛이 다른 가족들이 모여 외식하기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는 커피와 블루베리 음료가 후식으로 제공이 되는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식사를 한 자리에서 여유있게 마실 수 없다는 것인데요, 저희는 식당 앞 의자에 앉아 차 한잔의 여유를 느꼈습니다.

 

 

 

장찌개도 7~8000, 냉면, 쫄면, 국수 한 그릇도 5천원을 훌쩍 넘으며 비싼 음식값에 밖에서 밥 먹기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하지만 영주 맛집 바보형제 쭈꾸미에서는 단돈 10,000원에서 100원 빠지는 가격에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매콤한 맛을 자극하는데요, 바보형제 쭈꾸미에서 다양한 맛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